컬처

학생들의 취미 활동을 조장하고 개성신장을 돕는 상산의 문화입니다.

2018

상산인의 스포츠는 이런 것이다! 체육대회
2018.05.10 조회 1736 댓글 0
이 글은 2018.05.10에 수정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월 3일, 상산 체육대회의 날이 밝았습니다.

체육대회는 중간고사 직후 진행되어 시험기간 동안 지친 심신을 스포츠를 통해 마음껏 발산하는 상산고의 큰 행사 중 하나입니다.


상산고의 체육대회는 2가지의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1. 반티제도




상산고는 체육부의 적극적인 추진 하에 전 학년에 걸쳐 각 반에 맞는 반티를 선정하는 반티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티도 겹치는 경우 없이 각 반마다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축구복과 같은 운동복을 선정해 보다 원할한 경기를 이끌어내는 반도 있다면, 동물 잠옷이나 코스프레 등 우리 반만의 특색을 뽐내며 유대감을 키우는 반도 있답니다.

멀리 있어도 우리 반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고, 단체로 소리 높여 응원하면 그 효과도 두 배가 된답니다!


2. 미니게임

정기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체육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부에서는 여러 미니게임을 운영합니다.



'슛 포 러브' 는 거대한 과녁에 공을 차서 맞추는 점수만큼 상품을 받아가는 게임입니다.

정식 축구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 공 차는 것에는 자신있다 하는 모든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미니게임입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과녁이 파손된 관계로 오래 진행되지 못했지만, 다음 해에는 더 보강된 슛 포 러브를 볼 수 있습니다.




'사격' 은 플라스틱 다트 총으로 과녁을 맞춰 총합으로 겨루는 게임입니다.

인당 5발의 기회가 주어지며, 총합을 도우미가 기록하여 1,2위를 한 사람들에게 상품을 줍니다. 특별한 운동신경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인지 가장 인기가 많았던 미니게임입니다.

두 손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손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눈을 감고 쏘는 사람도 있다면 눈을 뜨고 쏘는 사람도 있는 등 다양한 사격자세를 볼 수 있어 오래 봐도 지겹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보물찾기’는 이번 해부터 학생회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입니다.

이틀동안 하루에 10장씩 학생회에서 교정 어딘가에 쪽지를 숨겨서, 쪽지를 찾은 사람은 인증샷을 학생회에 보내 문화상품권 및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보물찾기를 하면서 아름다운 교정의 정경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눈도 즐겁게 한다는 면에서 매우 성공적인 이벤트였습니다.



체육대회에 경기가 빠지면 안 되겠죠!

경기는 크게 3개의 장소에서 진행되어, 각 반의 경기를 직접 그 장소에 찾아가 응원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1. 축구, 농구




남자반은 축구 경기와 농구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축구와 농구는 참여 학급 수가 많은 관계로 4월 중에 예선을 치러 체육대회 때는 준결승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예선을 거치고 충분한 시간을 가져 각 반만의 전략을 탄탄히 하였기에, 체육대회 당일에는 만전 상태의 최상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의 심판은 각각 축구, 농구 동아리인 엘리펀트와 맘모스에서 맡아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두 동아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2.  발야구, 피구




여자반은 발야구 경기와 피구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발야구와 피구는 따로 예선이 치러지진 않았지만, 오래 전부터 같이 한 듯한 여학생들의 호흡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득점을 하면 다같이 모여 환호성을, 실점을 해도 다같이 모여 괜찮다는 위로를 하는 것이 정말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학생들의 넘치는 열기가 사진 너머로도 전달되는 듯 합니다.


3. 트랙 경기

(1) 계주



계주는 각 반에서 4명이 출전해 총 2바퀴를 먼저 완주한 반이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체육대회 첫 날 첫 번째 경기를 계주로 시작한 만큼 계주 선수들은 많은 학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그 기대에 보답했습니다.




(사진 질이 좋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특히 이번 해 계주 경기를 빛나게 해준 주역은 응원하는 반 친구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지막 주자가 달릴 때 반 친구들이 전부 동원되어 같이 뛰어주기도 하며, 모든 반이 일어나 결승선에 들어오는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하는 등 체육대회 첫 경기부터 불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 줄다리기



줄다리기는 3반씩 팀이 배정되어 한 학년당 4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특색과, 개성 있는 반티를 입은 3

반이 마치 삼합처럼 어우러져 힘을 합치는 모습이 여태 보지 못했던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팀당 소속된 반이 많은 만큼 응원도 정말 치열했습니다. 팀원들 옆에서 같이 당기는 듯한 포즈를 하거나 구령을 같이 맞춰주는 모습도 보였고, 

특히 2학년 경기에서는 3학년 문과 선배들도 응원가와 안무를 직접 짜서 “문과는 하나다” 하며 후배들을 응원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3) 2인 3각


2인 3각은 2명씩 짝을 지어 반환점에서 미션을 완수하고 빠르게 완주하는 반대항전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개미역사라는 경기 대신에 새로 편성된 경기인 만큼, 학생들의 기대도 컸던 경기입니다.



반환점에서는 끌어안아 풍선 터뜨리기, 2인 줄넘기 등의 미션이 있었습니다. 

미션을 하면서 같은 반 친구들이 기합을 넣어주기도, 줄넘기를 뛴 수를 같이 세어주는 등의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사제 축구




체육대회의 마지막은 사제 축구 경기가 장식했습니다.

평소엔 엄하기만 하시고, 때론 공부하다가 괜시리 미워지는(?) 선생님과, 이 선생님들에 대항하는 학생들의 경기는 가히 체육대회의 별미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교감선생님의 날카로운 슛은 보는 학생들로 하여금 놀라게도 하고, 골이 들어가지 못했을 때는 아쉬움 가득한 탄식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3학년 선배들의 해설은 이 경기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쌓였던(?) 울분을 토해내듯이, 한 편으로는 관중들로 하여금 때로는 응원과 때로는 야유(?)를,

선생님께서 공을 잡으시면 관중들에게 환호성을 유도하고, 또 찬사 아닌 찬사를 하는 그 해설이 마지막까지 웃음 가득한 체육대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상산고는 행사 전후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행사에 반영합니다. 이전에 진행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각 반 자치시간에 의견을 모아 대의원회의를 통해 적극 수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매년 새로워지고, 기대하고 그만큼 발전하는, ‘올해도 또’가 아닌 ‘올해는 드디어’라는 말이 나오는 체육대회는 상산고가 자랑하는 행사 중 하나랍니다.



하이라이트 장면들은 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산고의 체육대회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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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리자1 2018.05.10 23:05:45 5월 3일, 상산 체육대회의 날이 밝았습니다.체육대회는 중간고사 직후 진행되어 시험기간 동안 지친 심신을 스포츠를 통해 마음껏 발산하는 상산고의 큰 행사 중 하나입니다.​​상산고의 체육대회는 2가지의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1. 반티제도상산고는 체육부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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