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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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트랙 위의 숨막혔던 계주 달리기
2016.05.14 조회 391 댓글 0
이 글은 2016.05.14에 게시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6년 첫 시험 중간고사가 끝난 지 이틀이 지난 날,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고 모처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체육대회를 위해 반티를 입고 반별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28일(목)부터 이틀 간 진행 된 체육대회의 시작은 개회식과 함께 체육대회의 꽃, 계주달리기가 장식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럼, 지금부터 뜨거웠던 계주 이야기로 들어가볼까요?

 

 

체육대회 하루 전날, 그리고 당일 아침까지 계속되는 흐린 날씨와 비로 인해 트랙이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 학생들이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상산고 학생들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례로 1학년 4반의 한 선수는 2등으로 앞서고 있다가 다른 반 친구가 넘어지자, 걱정해주며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학생들의 치열한 순위권 다툼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2학년 9반과 10반이 벌인 마지막 골 라인 앞에서의 경쟁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앞서 있던 9반 선수가 결승선 바로 앞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바짝 뒤쫓던 10반 선수가 제친 듯 만 듯 아슬아슬하게 레이스가 종료되면서 손에 땀이 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습니다. 10반 학생들은 막판 역전에 기뻐했지만, 체육부와 선생님들의 판단 하에 몸이 먼저 들어온 9반이 이겼다고 하네요!

 

 

 

 

 

 

 

이런 모습은 여자 계주에서 여러 번 볼 수 있었습니다. 2학년 6반의 첫 선수는 미끄러운 트랙 위를 달리며 연속해서 넘어졌지만 계속 일어나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팀의 마지막 주자는 비록 꼴찌지만 결승선까지 뛰어 들어왔습니다. 관객석에 앉아있는 학생들 모두가 이를 향해 박수를 보내주었고,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의 멋진 모습이었던 것 같네요.

 

 

 

체육대회의 꽃, 계주 달리기는 이렇게 막을 열로 물러가는 줄 알았으나, 다음 날 아침 학년별 최종 1등을 가리는 결승이 치러졌고, 번외편 장애물 달리기가 이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의 규칙은 트랙을 한 바퀴 돌면서 각 구역마다 놓여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션의 내용으로는, ‘매달려있는 과자 따먹기’, ‘구슬에 실 꿰기’, ‘그물 밑으로 기어서 통과하기’, ‘훌라후프 줄넘기’, ‘셔틀콕 던져서 정해진 구간 안에 넣기’, 마지막으로 ‘미션지를 고르고 적혀있는 미션 수행하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어떤 미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관객 입장에서 알 수가 없어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했으나, 그 뒤 바로 센스 넘치시는 이선재 선생님과 방송부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재미를 위한 코너, 장애물계주의 특성을 잘 살린 2학년 남학생들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개개인이 볼링공과 볼링 핀이 되어 학생들의 박수와 큰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3학년 여학생들은 트랙을 반대로 돌며 레이스 자체를 거꾸로 뒤집으면서 후배들에게 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상산고_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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