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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이 직접 전해주는 상산고의 일상생활입니다.

3년 전

상산고 여자 기숙사 소개 및 일상 안내
2016.01.22 조회 2895 댓글 0
이 글은 2016.01.22에 게시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산고등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큰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여자 기숙사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남자 기숙사는 왼쪽 편입니다.) 남자 기숙사 취재는 다른 블로거님께서 올려주실 거에요.

 

 

그렇게 여자 기숙사 건물로 들어서게 되면, 바로 옆으로 신발장이 보입니다.

 

 

 

여자 기숙사생들은 건물 내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니기 때문에, 밖으로 신고 나갈 운동화를 이곳에 보관해둔 다음,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목욕탕에 들어갈 때 밖에서 신었던 신발을 넣어두고 탈의실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자 기숙사생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ㅠㅠ) 옆으로 길게 늘어선 신발장을 지나 정면을 보게 되면 사감실이 보입니다.

 

사감실에서 사감 선생님들께서는 사무를 보시고, 학생들은 개별적인 공지를 받거나, 주말 점호를 하러 갈 때 이곳을 거칩니다.

 

사감실을 지나치면 왼쪽으로는 엘리베이터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계단이 보입니다. 여자 기숙사가 총 8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위층을 배정받은 학생들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계단이랑 엘리베이터를 지나쳐 정면으로 들어가게 되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방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방들의 건너편으로는 맨 오른쪽서부터 기숙사 자습실과 컴퓨터실, 입구 통로, 노트북실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기숙사 자습실이며, 기숙사생들이 공부를 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곳입니다. 지정 좌석이 모두 있기 때문에, 개인 사물을 계속 두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이 유리 박스 같은 공간 안에는 컴퓨터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을 바로 컴퓨터실이라고 부릅니다. 입구 통로를 지나쳐 보이는 것은, 바로 노트북 실입니다. 기숙사에서 제공되는 와이파이 시설을 가장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과제를 합니다.

 

이것들이 기본적으로 기숙사 내에 있는 시설입니다.

 

 

 

 

여자 기숙사 방은 대개 이런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층 침대 두개, 싱글 침대 한 개가 가장 기본입니다. 침대와 방은 임의로 배정을 받고 들어왔다가, 그 후에는 추첨을 통해 방을 바꿉니다.

 

대강의 기숙사 구조를 설명 드렸으니, 기숙사에서의 생활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학교 갈 준비

 

평일날 기숙사에서는 오전 6시에 점호가 이뤄집니다. 점호를 하고 인원체크를 마치면, 학교를 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혹은 수면이 부족한 학생들은 바로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 모자란 잠을 보충하는 "리잠; RE-잠"을 잡니다. 각자 샤워를 하거나, 자습실에서 아침 자습을 하거나, 잠을 보충하거나 등 개인 활동을 합니다.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학교 갈 준비가 끝나면, 남자 기숙사 지하에 있는 기숙사 식당으로 가 아침밥을 먹습니다. 아침밥을 다 먹고 나오면 바로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학교로 가서 수업을 듣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수업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 30분으로, 수업이 끝나고 야간 자율 학습이 시작되기 전에는 기숙사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학생 식당에서 저녁밥을 해결하고 난 뒤 기숙사로 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거나,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공부할 책들을 챙겨서 나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6시 30분에 야간 자율 학습을 시작하고 나면, 9시 20분에 자율 학습이 끝납니다. 자율 학습이 끝나면 기숙사생들은 기숙사로 들어와 50분까지 각자 기숙사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합니다. 각자 샤워를 하거나, 부모님과 통화를 하거나,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그 후, 9시 50분에는 기숙사 자율 학습이 시작됩니다.

 

 

 

취침 준비

 

기숙사 자습실에서 자습을 11시 20분까지 하면 공식적인 모든 일과가 끝납니다. 12시 소등까지 자습실에 남아서 자습을 하거나, 깨끗이 씻거나, 친구들과 밀린 이야기를 나누거나, 각자 모든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평일 기숙사에서의 일과입니다.

 

 

 

주말 일과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편입니다. 기상 시간은 오전 6시 30분이지만, 점호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기상 시간이 조금 자유롭습니다. 주말에는 학교에서 기숙사생들에게 제한하는 공식적인 일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숙사 자습실이나 도서실에 가서 공부를 해도 되고, 평일에 못 했던 일들을 해도 됩니다. 이 시간을 빌려 봉사 동아리나 운동 동아리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학교 정문이 언제든지 열려있기 때문에, 외출도 자유롭습니다. 오후 9시 50분에만 기숙사로 들어와, 주말 점호를 끝내면 모든 주말 일과는 끝납니다. 주말에도 급식은 제공되며, 남자 기숙사 지하에 있는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

 

 

 

상산고등학교의 기숙사는 모든 기숙사생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되어주곤 합니다. 이런 기숙사가 있기에,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_관리자

상산고 학생회입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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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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